전체 글115 열정의 배신 - 칼 뉴포트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의 위치는? 앞으로 겪에 될 상황은? 등등 하지만 막연히 맴돌기만 하고 정답은 보이지 않았다. 목차 순으로 책 내용은 확연히 정리가 되었다. 열정은 집어치워라. 실력을 길러서 장인이 되라. 그런데 장인이 되면 될수록 누군가 방해할 것이다. 장인이 되는 것도 그냥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자율성을 추구하라 사명감은 장인되고 나서 찾아라 그러나서 또 성공시켜라. 대략 이정도인데, 각 항목별로 내 상황에 대입해 보면 떠오르는게 많다. 예전에 내가 어딘가 지원해서 합격했을때, "넌 거기에 어울리지 않아, 너는 거기서 잘하기 힘들꺼야" 라며, 윗선에서 컷트당했을때... 날 어떻게 알길래 저러나 싶었지만 지금보니 방해한 거였나? 내용을 보면 내 인생도 몇가지 실수한 부.. 2019. 10. 26. 2018년 하와이 마우이 가족여행 (18년 6월 13일 작성한 글) 2018년 6월 1일 ~ 9일 7박 9일 마우이 여행 올해 하계휴가는 2년 전 다녀왔던 아쉬움 많던 하와이 여행으로 정했다. 2년 전,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싼 비행기 티켓에 맞춰서 4박 6일 일정으로 오하우 호놀롤루 여행을 했지만, 너무나 짧은 기간에 아쉬움만 가득한 채.. 2년이 지난 지금, 메리어트 플래티넘 등급을 등에 업고 마우이 여행을 준비했다. ☆ 항공 ☆ 인천 - 호놀룰루 - 마우이 (카훌루이) 의 여정으로 진행하니, 섬을 넘어가는 주내선 가격이 국제선 가격에 묻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하와이안 항공) 더불어,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편도 1인당 10만원 추가)으로 4인 토탈 80만원이 추가되었지만, 역시나 아이 둘이 있는 우리 가족으.. 2019. 10. 26. 협심증 진단을 받기까지 오진의 연속(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18년 5월 20일 작성한 글) 17년 2월 경, 최초의 증상이 발생하다.벌써 1년 3개월 전이구나...담배 한 갑.... 더원 0.5... 내가 즐겨피던 담배다... 0.1인가...그나마 건강 생각한다고 가장 낮은 담배를 피웠던가20살 때부터 피웠으니, 17년을 넘게 피고 있었던 것이다.끊어본 건 3개월 정도 끊었던 딱 한 번의 경우가 유일했다.전자담배도 시도해보고, 금연파이프인 리엔 파이프도 시도해보고...하지만 잦은 해외출장으로 인해 역시나 이것마저 하기 힘들었다.담배 + 음주..음주를 좋아하는 강한 DNA 소유자로 아버지, 작은아버지, 할아버지 모두 술을 극강으로 좋아하셨다...여하튼, 술 / 담배 좋아하는 딱 위험한 상황이었던 것이다.워낙 건강한 체질로 자부하고, 비만도 아니었고, .. 2019. 10. 26. 삼성 커넥트 태그(Connect tag) (2018년 2월 28일에 작성한 글) 예전에 블루투스 기반 위치추적기 사용에 실패하고. 몇 년이 지나서 드디어 쓸만한 게 나왔다 1년 9900원 정도면 가격도 합리적이고 (기기값 별도) 아이가 점점 커 감에 따라 위치 확인이 필요할 뿐이다. 두 아이를 위해 두 개 구입 사이즈 아담.. 분실 위험이 있지만 아이들에게 이건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수차례 강조했으니.. 두고 보자 가방에 고이 매다는 수밖에 간간이 충전해줘야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연결은 쉽다 알아서 팝업 뜨고. 이제 하나씩 IOT로 채워가는구나 Nugu AI 스피커는 삼성이 아니라 일단 여기에는 안 뜸. 스마트 저울도 따로 ㅎㅎ 다시 돌아와서 상단 알림 바에 항상 있으니 접근도 쉽고 알린 .. 2019. 10. 26. 노트 8 녹음 기능 대박 (2018년 2월 14일 작성한 글) 와 대박 그동안 클린콜이라는 유료 녹음 어플을 사용했었는데 기본 기능에 녹음 기능이 들어왔다 클린콜이 수개월째 노트 8이랑 호환 개선을 안 해줘서 돈만 날렸는데.. 노트 8 기본 설정에 기능이 있다. 디폴트는 자동 설정이 아니라 직접 해줘야 한다.. 그래서 몰랐다 ㅎㅎㅎ 다이얼 어플 실행하고 우측 상단 ... 설정 아래로 쭉 내리면 통화 녹음 설정화면이 있다 모든 번호로 변경하고 완료 테스트.. 대박!!!!!!!!! 180520 3개월가량 지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용량을 엄청 차지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렇게 많이 차지하진 않는 것 같다. 2019. 10. 26. 시간관리 어플 2종 (플랜 플러스, 페달) (2018년 1월 9일 작성한 글) 시간관리 어플 플랜 플러스는 프랭클린 플러스의 온라인 버전으로 사용한 지 3년 넘은 듯하다. 매우 좋은데... 발전도 없고 그렇다고 없어지지도 않는다. 피드백도 해 보았지만 뭐.. 아무런 대응이 없더라.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lantools.fpactivity 유료 어플이다. 4,500원, 매년 사던 속지 비용에 비하면 수년간 4,500원이니... 남는 장사다.. ㅎ 2006년부터 2014년(2013년인가??)까지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다, 분명히 모바일도 나왔을 거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어플이다. 장점이 매우 많다. 일단! 검색이 된다. 뒤적뒤적 안 해도 된다. 그리고 내일이나.. 2019. 10. 26. 2017년 발리 대가족 여행 (7/29~8/6) (2017년 8월 19일 작성한 글) 제목이 대가족 여행이다.왜냐 총4가족이니까 부모님,누나가족,우리가족,동생가족 이렇게4가족 성인7,아이6..매형은 부득이하게 바쁘셔서 같이 하지못해 아쉬웠다. 이렇게 큰 여행이 이뤄지는 건 순식간이었다. 1. 3월경,우리가족은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발리로 잡아놓은 상태였다. 물론,비행기 티켓은 끊어놓은 상태. 우리는 양가 부모님께서 멀리 사시기에,아이들 방학에 맞춰 고민할 필요도 없이극성수기인7말8초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2.누나집에 방문하신 부모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누나가 여름휴가 같이 가자고 한다.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아 데려가 달라는 의미.ㅎㅎ "그래"나는 너무나 쉽게 오케이를 날린다. 3.옆에서 듣고 계시던 아버지 말씀.. "너는 장남이라는 놈이 .. 2019. 10. 26. 하노이 롯데 전망대 (2017년 8월 13일 작성한 글) 그 날 바로 기록하지 못하니, 역시나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기록하게 된다. 기억을 사진으로만 더듬더듬... 어쩔수 없이 그날의 생생한 기억 말고 팩트만 기록에 남겨야겠다. 나는 스타벅스 커피를 거의 먹지 않는다. 그냥 아무 커피나 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연히 스타벅스 머그컵을 모으시는 지인때문에 나도 모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하노이에서도 하나 사기 위해 스타벅스를 찾아 고고 여긴 미딩 근처의 '더 가든 쇼핑센터' 몇번 지나가보긴 했는데, 여기가 거기였군 오늘의 목적지... 오늘은 이래저래 엄마 심부름도 있고 호텔도 옮기는 날이라, 간단히 롯데 전망대만 방문~ 엄마 심부름, 엄마 지인께서 "노니"를 사달라고 하셔서.. 검색해보니 1~2만원짜리 노니를 수만원에서 수십.. 2019. 10. 26.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