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IRP를 개설할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비대면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나는 그 때도 무조건 비대면이었다.
수수료 조건이나 그런것보다 단지 귀찮음을 이유로...
우리 회사의 퇴직금이 삼성생명에 쌓이고 있어서
개인형퇴직연금 또한, 아무런 서류제출 없이 바로 가입이 가능했었다.
▶ 당시 선택.
- 코스피200/한국국채 7:3 분배(모멘템 리밸런싱 적용)
※ 삼성생명 단점 : 펀드로 구성
- 상당한 코스피 상승으로 수익률이 높았으나, 하락으로 인해 수익 반납
채권 100% 구성 기간 동안 수익률 방어.
- IRP 계좌의 장점인 세금이연 등의 효과를 한국주식과 채권에 투자함에 따라
오히려 손해를 보는 상황.
- 자산배분의 가장 기초인 주식/채권 리밸런싱 전략으로 더 나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변경 욕구
▶ 중간 과정
- 삼성생명 IRP를 ETF 거래가 가능한 미래에셋증권으로 변경하고자 시도.
하지만, 타이밍 잡기가 애매해서, 그냥 놔둠(전부 팔아서, 옮겨야 하는 절차)
- 미래에셋증권 IRP 계좌를 더 신설하고 매달 들어가는 월납입액을 미래에셋으로 투자.(마법의 연금 굴리기 포트폴리오)
- 삼성생명은 그대로 유지
▶ 현재 완성본
- 미래에셋IRP는 마법의 연금 굴리기로 매월 첫주 월요일 리밸런싱.
- 삼성생명 IRP는 매달 메일로 오는 투자정보를 무시하고 있었으나,
분석해 보니, 추천 포트폴리오가 매우 좋다고 판단되어 투자 변경
신흥국,선진국/주식/채권으로 골고루 분배되어 있음.
- 작년부터 레포트를 보니, 거의 변화가 없음.
1년 단위 리밸런싱 하기 좋아 보임.
이율보증형은 제외.
▶ 와이프 IRP 계좌
은행의 IRP인데...주식/채권으로 되어 있다.
내 명의가 아니다보니, 변경하는게 쉽지 않고,
은행 IRP 시스템은 정말 불편하다.
어쨌든 최근 코스피 상승으로 인하여, 오히려 수익이 훨씬 좋다.
마찬가지로 와이프의 IRP 계좌도 미래에셋으로 하나 더 만들어
추가 납입 금액은 마법의 연금 굴리기 투자 중.
▶ 투자한도 초과 알람
결론, 무시
퇴직연금은 말그대로 혜택을 주고 권장하기 위한 상품이므로
어느정도 안전자산을 투자하도록 법으로 되어 있다.
위험자산이 70%가 초과되면 안되는데,
70%의 90%가 초과되었는다는 알람 문자가 온다.
70%가 초과되었다는 문자.
→ 이런 문자가 오면, 오!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절대 바꾸면 안된다.
역시 반대로 해야.
주식 투자 비중에서 당연히 주식이 잘 오르니, 초과가 되는 부분이니.
모멘텀 관점에서 이 흐름 쭈욱 이어가는 것이다.
다음 리밸런싱 때 다시 맞춰주면 되는 것이다.
★ IRP 계좌는
1. 여러개 만들 수 있다. (세액공제 한도는 합산)
2. 국내주식 투자하면 오히려 손해(차후 연금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하니)
3. 해외 투자하면 세금이연 및 연금으로 인한 세금절감
- 일반주식투자는 국내로, IRP는 해외로.
4. 마법의 연금 굴리기 강추(미래에셋 ETF)
5. 펀드 투자도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투자가이드 참고)
6. 위험 자산 초과 문자 온다가 상품 변경하면 안됨. 수익은 길게~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IRP 개인형 퇴직연금 (0) | 2021.01.26 |
---|---|
부동산 현재 현상 (0) | 2021.01.26 |
미래에셋 IRP 납입 문자 (0) | 2021.01.26 |
매달 리밸런싱 1회 투자 시행 (0) | 2021.01.26 |
투자의 과정 (0) | 2021.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