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과정

제 투자 인생은 2011년 부터였습니다.

2005년부터 주식을 했다지만 이때는 그냥 주식을 사고판 투기를 했을 뿐입니다.

우량주를 샀다고 하지만 알지도 못하고 그냥 샀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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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고

그때가 제 투자 인생의 시작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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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읽었던 가장 중요한 책

 

[다산북스]4개의 통장

투자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은

첫째, 본인의 자산이 얼마인지 1원짜리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둘째, 본인의 소비가 얼마인지 1원짜리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셋째, 아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넷째, 시간 투자 대비 돌아오는 금액이 큰 것에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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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개인이나 가족의 우선순위에 달려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래의 성공을 위하여 현재의 고통을 느끼는 것을 상당히 거부하는 스타일이었고(후회 반입니다. 이게 아니었다면 훨씬 빨라졌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소비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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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 투자 대비 회수금액이 큰 것들에 노력했습니다.

특히 연말정산.

IRP의 경우 돈을 넣으면 15%가량 줍니다.

IRP를 넣지 않을 경우 절대 못 받을 돈입니다.

그런 게 하나둘 쌓입니다.

이 당시 공부해 놓은 연말정산 지식은 여전히 써먹습니다.

세금에 대해서도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저에게 많이 물어봤습니다

행정사원보다 더 많이 알아서 행정사원에게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직장인 세액공제 혜택이 많이 축소되어서

별로 신경쓸게 없습니다. 딱 필요한 몇가지만 알면 됩니다.

(확대한다고는 하는데, 혜택은 축소되어 갑니다.

예전처럼 고민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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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서는 이렇고,

소비에서는 할인 판매의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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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원짜리가 아무리 10만 원을 한들,

필요 없으면 10만 원 날리는 겁니다.

1개만 먹고 싶은데 3개 묶음으로 팔면, 사면 안됩니다.

그냥 1개를 비싸게 주고 사는 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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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습관이 누적이 되면 알게 모르게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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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정말 놀랍습니다.

대학생인데 정말 멋진 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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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후회하는 게 딱 한 가지입니다.

25살 때, 이러한 공부를 시작하지 못한 게

대학생 때 벌었던 돈들과 입사 후 벌어서 썼던 돈들

너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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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어려움도 있고, 실패도 있겠지만,

결국 성공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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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시면 됩니다.

20년 이상 바라보고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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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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