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P 개인형 퇴직연금

[매일경제][지갑을 불려드립니다] TDF로 똑똑한 연금관리…年 700만원 넣어 16.5%+α 혜택

[지갑을 불려드립니다] TDF로 똑똑한 연금관리…年 700만원 넣어 16.5%+α 혜택

얼마 전 동료 직원과 애기하다, IRP에 대해서 설명해줬다.

역시인가, 충격적인가....IRP의 기초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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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 DC의 차이점, 우리회사는 현재 DB만 가능, DC는 주택구입 등 특별사유에 가능(이건 말이 안된다. 결국 돈 인출하는 조건으로 퇴직연금을 없애는 거기 때문)

DB는 어쨌든 그대로 놔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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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보존하기 위한 계좌 IRP.

IRP가 생기기 전에는 퇴직연금을 홀라당 써버리는 사태가 많았나 보다.

그래서 이직하고도 계속 IRP에 누적누적. 세금이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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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가에서 퇴직연금을 더 장려하기 위해, 개인형 IRP를 만들어줬다. 세금혜택을 주면서.

결국 이것이. 세액공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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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연금과 합산하여 7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된다. 결국 12월 말일 이전에 들어간 돈(일시금도 상관없다)

바로 세율만큼 그대로 돌려받는다. 세상에 이렇게 쉽게 돈을 받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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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묶인다.

동료 왈. 내 돈? 버리는 거 아님? 헐

휴....왜 버리는 거냐. 이건 그냥 잘 묵혀두면 된다. 정 투자실력이 없으면 그냥 예금을 하든가.

아니면 일단 넣어두고 공부하든가. 해라.

안된단다. ㅎㅎㅎㅎ 안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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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인은 일단 1순위로 개인형 IRP를 해야 한다.

무조건 돈 버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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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우,

나 700, 와이프 700. 매년 1400씩 연금에 넣고 있다.

이게 결국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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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단지 서류제출의 간소화를 목적으로 삼성생명에 가입을 했는데.

이때는 주식/채권 6:4 비율로 리밸런싱(모멘텀) 운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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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마법의 돈 굴리기를 알게 되었고.

미래에셋에 IRP계좌를 만들어, 마법의 돈 굴리기를 운용중이다.

삼성생명에세 미래에셋으로 이전은, 기존 껄 모두 팔아놓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그냥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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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에서 매달 오는 레포트를 이번에 유심히 보니, 오호라

펀드가 생각보다 괜찮은게 많고, 리포트의 추천 펀드들이

글로벌로 잘 분배되어 있는 것을 보고,

이율형만 빼고 글로벌/신흥국&주식/채권 분배된 펀드로 투자를 변경하였다.

1년치 레포트를 보니, 거의 상품의 변화가 없어,

리밸런싱 주기는 1년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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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휴 노답. 그냥 코스피인덱스/국고채 6:4로 계속 운용할란다.

2021년 코스피도 기대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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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중요한 포인트

IRP계좌에서는 굳이 국내 주식형 ETF를 운용하면 손해다.

어차피 세금이 없는 주식을 IRP 계좌에서 나중에 연금소득세를 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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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법의 연금 굴리기에서도, 신흥국 주식 ETF로 대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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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계좌는 세액공제 혜택 / 세금이연 효과!

이것만으로도 필수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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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나온 TDF 운용은 일단 IRP 계좌를 만들고 나서 돈을 집어넣은 다음 고민해도 된다.

일단 연말정산 돈 돌려받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