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장 밸류체인 상장기업

쿠팡 상장 밸류체인 상장기업

 

네이버·이마트에 이어…중소형株 가치 끌어올린 `쿠팡 효과`

 

오늘 전체적으로 지수가 꽤 하락하여 오랜만에 조정이 들어온 듯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쿠팡이 이슈였죠

 

저는 그냥 쿠팡 회원으로 쿠팡이 편해서 쓰는데 대단합니다.55조까지 평가를 받다니...

 

쿠팡 관련 기사 안에 쿠팡 관련주를 찾아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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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 관련 기업-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세틀뱅크

 

▶ 쿠팡 PB상품 납품 기업- 미래생명자원- 서울식품공업- 흥국에프앤비

 

▶ 물류센터 등 부동산,창고 관련 기업(리츠 포함)- KCTC- 오텍- ESR 켄달스퀘어리츠

 

▶ 골픈지 포장재 관련 기업- 대영포장- 영풍제지

 

▶ 배송 관련 기업- 동방- 한솔로지스틱스- 한익스프레스

 

▶ 쿠팡플레이 콘텐츠 기업- KTH-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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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서 들어본 기업들이긴 한데,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건 하나도 없네요

불과 몇 달 전에 몇몇 기업은 보유했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간략하게 한번 봐보겠습니다.

 

 

☞ 다날 

PER 44입니다. 다날은 꽤 들어본 기업인데, 전자결제 업종이라 그런지 PER가 높네요

저는 성장주 투자를 잘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PER가 40이 넘어가니 패스입니다.

 

 

아......... 최근 2배 올랐네요 게다가 오늘은 갭으로 가버렸군요

 

 

 

 

☞ 갤럭시아머니트리

같은 업종이라 PER도 44까지는 아니지만 27 정도이고, 시가총액도 절반 정도입니다.

부채비율은 비슷합니다.

 

 

 

이 종목도 최근 두배 가까이 올랐는데, 오늘 다날과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나 봅니다.

 

그런데,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검색하니 바로 가상화폐 관련주로 나오네요

아... 쿠팡 관련주라기보다 가상화폐;;;;

 

그렇다면 다날은??

 

www.news1.kr/articles/?4215352

[특징주] 다날, 페이코인 2000% 폭등에 이틀째 상한가

아. 주식 앞에서 겸손해집니다.

쿠팡관련주로 검색하니 이건 가상화폐 관련주네요

게다가 얼핏 본 페이코인 (페이코인이 뭔지는 모릅니다.)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자결제대행업체(PG) 다날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8일 오전 9시 13분 기준 다날은 전일 대비 2000원(29.94%) 오른 868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다날은 전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날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는 것은 계열사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암호화폐 페이코인이 급등한 영향이다. 

이날 페이코인은 한 때 425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16일(종가) 198원 대비 2046% 오른 수치다.

 

어쨌든, 다날이나 갤럭시아머니트리나 강한 테마주입니다. 테마주는 무섭습니다.

 

 

 

☞ 세틀뱅크

 

전자결제 관련 기업이지만 업종이 약간 다릅니다. 시스템 서비스 업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위 두 기업과 다른 점은 부채비율이 53%로 낮고, 배당도 작지만 있습니다.

 

며칠 잠깐 반짝했다가 다시 내려왔으나, 과열되진 않았습니다.

2019년 상장한 기업이라, 아직 다지기 중인 듯합니다.

통상 5년은 지나야 진가를 발휘하나, 혹시 기회가 빨리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세틀뱅크라는 기업의 이름은 처음 들어봤네요

 

 

☞ 미래생명자원

 

PER이 87로 매우 높습니다.

식료품이 이렇게 높아야 할까요.

덩치도 좀 작고, 재무제표 상에도 빨간색이 좀 보입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중입니다. 쿠팡 관련주라서 그런 걸까요?

 

 

 

 

 

☞ 서울식품공업

 

종목명은 서울식품이네요.

 

재무제표가 온통 빨간색입니다.

뭔가 21년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까요?

식품 부족 현상이 발생할까요?

뭔가 특별한 요소가 붙어야 주가가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 흥국에프엔비

흥국에프앤비가 아니고 흥국에프엔비네요

 

PER 40이라는 거 말고는 특별히 나쁜 점은 안 보이네요

 

 

5년 넘게 하락 및 횡보를 했습니다.

이제 상승의 초입일까요?

 

 

 

☞ KCTC

 

 

지금까지 본 종목들은 대체적으로 PER이 높습니다.

매출이나 영업이익 증가가 큰 거 같진 않고 특별히 변화는 없는 듯합니다.

 

 

KCTC 어디서 많이 들어봤었는데, 엄청난 상승 종목입니다.

10,000원이 넘었으니, 7배 폭등 종목이었네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우 매력적인 종목이었을 텐데..

 

 

 

☞ 오텍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이 증가되진 않고 오히려 감소하는 듯합니다.

주가도 크게 움직이진 않았네요

 

 

 

 

☞ ESR 켄달스퀘어리츠

 

리츠는 잘 모르니 패스

3개월 된 리츠인 듯합니다.

 

 

 

 

☞ 대영포장

 

PER이 130입니다.

 

이 종목도 폭등주네요

 

650원에서 무려 4,015원까지 6배가 올랐습니다.

 

이익은 줄어들고, 주가는 폭등하고, 그래서 PER이 10 정도에서 130까지 퀀텀점프를 했습니다.

 

 

 

 

 

☞ 영풍제지

대영포장에 비하면 PER이 양호하네요

최근 주식이 상승하여, PER이 올라갔습니다.

 

영풍제지도 7배 상승했는데, 이익이 견조한 듯합니다.

18~19년에는 PER이 5 수준이었네요

 

 

 

 

☞ 동방

 

재무제표가 이상합니다.

빨간색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대폭등 해서 엄청난 종목입니다. 저는 패스

 

10배입니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폭등을 시켰을까요?

1월에도 이미 쿠팡 관련주로 폭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쿠팡도 적자인데도 대단하다 하는 것과 같은 원리로 동방도 적자임에도 성장성으로 상승한 것일까요?

 

 

 

 

 

☞ 한솔로지스틱스

 

 

제 퀀트 계좌에 한 달 건너 선정되는 종목입니다.

애매하게 저평가되어 있어서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종목입니다.

 

5배가량 상승한 거 보면 폭등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단기 상승이 아니고 견조하게 올라가는 흐름입니다. 그러고도 PER이 12입니다. 19년 PER이 7이었네요

 

 

 

☞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틱스로 유사합니다.

부채비율이 300%로 조금 높은 수준인 거 빼고는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

 

 

 

 

 

 

☞ KTH

 

지배주주순이익이 0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폭등입니다. 쿠팡 무섭습니다.

 

관련주를 모두 폭등주로 만들어버렸네요

흑자 내는 건실한 기업보다 적자기업의 성장 기대감이 오히려 주가를 더 폭등시킨 듯합니다.

 

 

 

 

 

☞ 쇼박스

 

재무제표는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4배 상승했습니다. 다른 종목에 비하면 약하지만 그래도 대단합니다.

 

 

 

 

 

 

쿠팡 관련주를 전체적으로 보고 드는 생각은 역시 '이미 많이 올랐다', '테마주다', '지금 사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로서 성장주 투자는 역시 어렵다'

 

또한, 좋은 기업과 좋은 주식은 역시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적자면 뭐하나 7배 가즈아!, 하지만 어렵습니다. 역시 느린 것이 가장 빠른 길일까요. 

 

이상 쿠팡관련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