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투자 점검
최근 다시 투자하고 있는 비트코인
물론, 소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더 투자를 한다는 개념으로 매달 20만 원씩 추가로 넣고 있습니다.
20년 12월 1일
비트코인 관련 기사들입니다.

보통 단기 상승이면 주의해야 하지만, 비트코인 전망이 심상치 않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쌓은 투자내공과 접목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비트코인 거래소 순위에 상위인 빗썸의 계좌를 다시 열었습니다.
이전에 하다가 접은 곳이죠.
업비트, 빗썸이 1~2위인듯 합니다.
아직까지 비트코인 세금이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뭐 소액이라 아직은 신경 쓸 단계가 아닙니다.)
비트코인 시세도 관찰할 겸 또 말도 안 되는 폭등이 오는 것에 소외되는 것도 막을 겸 소액으로 헷지 한다는 차원에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기본 시작은 100만 원입니다.
현금 보유비중은 50%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사실 50%도 약합니다. 90% 이상 하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90% 현금 보유가 안전합니다. 하지만, 리스크도 어느 정도 감수해야죠)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비트코인 캐시
가장 우량(?)하다는 종목에 투자합니다. 각 10만 원씩 나눠서 매수합니다.
제 기본적인 전략은 어느 정도 오르면 일부 수익실현, 어느정도 빠지면 추가 매수
이걸 반복합니다.
전체적으로 자산이 우상향 하기만 한다면 결국 이기는 게임입니다.(문제는 없어질 수도 있다는 거죠)
역시 투자는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잘 모르는 자산에 투자할 때는 말이죠.
비트코인 시세나 비트코인 전망 이런 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리플에서 문제가 생기네요

리플에 대형 악재가 뜹니다.
저는 원칙대로 계속 매수합니다. 물타기죠아니 가치투자로 말하면, 저가매수입니다.
근데 이게 물타기인지 저가매수인지 모릅니다.
제가 리플 전망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뉴스에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건 압니다.
어쨌든 전체 투자금에서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리플에 들어가 있어서, -50%여도 전체에서는 -5%입니다.
이것이 분산투자의 묘미죠

1/31~2/1은 게임스탑 사태와 더불어 리플에서 해당 이슈가 불붙은 것으로 보이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아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차익실현했는데 또 40% 폭등 또 차익실현하고 났더니, 한 때 -50%이던 리플이 무려 +75%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결국 빠져서 지금은 또 2번의 추가 매수가 들어간 상태입니다.
현재 리플의 수익률은 +0.31%
'싸게 사고 비싸게 판다'는 원칙을 지키며 변동성을 내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최초 매수가 대비 평단가가 엄청 낮아졌습니다.
리플을 제외하고, 이더리움,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이오스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가 다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이 가장 먼저 치고 나가나 싶더니, 현재는 이더리움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저는 어차피 수익을 일부 실현해가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수익률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어쨌든 이더리움은 크게 하락 없이 160%까지 전진했네요

최초 매수 후 두 번 매도를 했고, 곧 또 한 번의 매도 타이밍이 나오네요
이더리움 시세는 깔끔합니다. 그냥 쭈욱 오르기만 했네요
어떤 자산이든 이렇게 사자마자 오르기만 한다면 정말 해피합니다
이건 뭐 운이 좋다고밖에 할 수 없네요

스텔라 루멘과 라이트코인, 트론도 하나씩 종목이 추가되었습니다.
라이트코인 시세도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
투자이자 실험으로 최초 100만 원 투입과 매달 20만 원 투입 중입니다. (3년이라면 총 820만 원입니다.)
과연 이 여정이 어디로 갈 것인지,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질 것인지, 반대로 없어질 것인지
몇 년 뒤면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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